[인터뷰] 남주혁 “‘무한도전’ 7주 휴방? 전 이제 어쩌면 좋죠”

입력 2017-01-12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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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무도’ 7주 휴방이요? 전 이제 어쩌면 좋죠”

배우 남주혁이 인터뷰 도중 MBC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주혁은 1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남주혁은 인터뷰 말미 취재진과 나눈 대화에서 “‘무한도전’ 팬으로 알고 있다”는 말에 “레전드 편은 꼭 다운로드 받아 저장해 둔다. 무인도 편이나 식객 특집 등 좋아하는 편이 너무 많아 다 말할 수가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후 남주혁은 취재진으로부터 “‘무한도전’이 7주 동안 휴방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이냐. 그럼 어떻게 하느냐? 그 시간대에는 뭐가 방송되는 거냐”며 크게 당황해 ‘무한도전’ 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7주 동안 방송이 안된다니까 아쉽지만 베스트 편이 방송된다니 그걸 보면서 기다려야 겠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방송해 줬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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