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 “빅뱅 ‘에라 모르겠다’, 전세계 가장 많이 본 K팝 MV”

입력 2017-01-13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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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가 2016년 12월 전세계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케이팝 뮤직비디오에 선정됐다.

미국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빅뱅 정규 3집의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가 2016년 12월 전세계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케이팝 뮤직비디오에1,2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는 13일 오후 2시 기준 유튜브에서 4천338만1,256뷰, 2천만 740만 3,748뷰를 기록, 도합 7천만 78만5,004뷰를 기록하며 공개 한달째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빅뱅은 2016년 12월 21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베스트 셀러 앨범 차트인 ‘히트시커앨범 차트’를 비롯 미국 내 6개 지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빅뱅은 오는 15일 SBS ‘인기가요’서 ‘LAST DANCE’ 무대를 통해 멤버 탑 군입대 전 완전체 방송활동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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