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이세영·현우, 박은석·차주영 신사협정 체결

입력 2017-01-15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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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이세영·현우 커플과 박은석·차주영 커플이 신사협정을 맺었다.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갈등이 심화되는 민효원(이세영 분)·강태양(현우 분) 커플과 민효상(박은석 분)·최지연(차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효원은 강태양을 버리고 자신의 오빠인 민효상을 선택한 최지연이 강태양과의 만남을 만류하자, 얼굴에 물을 뿌리며 대신 복수를 했다.

이에 최지연은 민효상을 찾아가 이를 일러바치며 이간질을 했고, 민효상도 민효원과 강태양에게 큰 화를 냈다.

하지만 이후 가족회의에서 고은숙(박준금 분)이 민효상과 최지연의 결혼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을 선언하자 마음이 풀렸고, 민효원에게 신사협정을 체결을 제안했다.

민효상은 "우리 결혼하는데 재뿌리지 않으면 너희 관계를 인정하겠다"라고 제안했고, 민효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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