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오늘 최종회…기적의 30% 넘을까

입력 2017-01-16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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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오늘 최종회…기적의 30% 넘을까

SBS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가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낭만닥터 김사부’는 종영 당일인 16일까지 촬영을 진행한다. 특히 17일 번외편이 방영되는 만큼 녹음과 스튜디오 촬영 일부가 남아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촬영 일정은 17일 최종 종료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종방연에 참석한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는 첫회 9.5%의 시청률로 시작해 지난 10일 19회분에서는 26.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방송 8회만에 목표치 20%를 돌파한 ‘낭만닥터 김사부’는 종영을 앞두고 30%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만약 이번에도 목표치를 달성한다면, 2010년 ‘대물’ 이후 첫 30%의 시청률을 넘은 작품(월화극 기준으로는 ‘자이언트’ 이후)이 된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월요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연장 대신 번외편을 택했다. 번외편은 김혜수가 특별 출연하는 가운데 방송은 17일 밤 10시 시청자를 찾는다. ‘낭만닥터 최종회’는 16일 밤 10시 방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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