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측, ‘님과 함께2’ 촬영 중 욕설 논란에 묵묵부답

입력 2017-01-19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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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측, ‘님과 함께2’ 촬영 중 욕설 논란에 묵묵부답

가수 서인영이 JTBC ‘님과 함께 시즌2’ 촬영 중 메인 작가에게 욕설을 했다는 폭로가 나와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잇다.

최근 한 누리꾼이 서인영의 폭언이 담긴 동영상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며 논란이 되고 있다.

스스로 ‘님과 함께2’관계자라고 밝힌 이 관계자는 서인영이 크라운제이와 두바이 촬영 당시 스케줄 변경 요구부터 잦은 지각도 했었다며 태도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이 누리꾼은 두바이 촬영 당시에 찍었던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 영상에는 서인영이 호텔 앞에서 제작진들에게 “체크인하고 빨리 나오라”며 욕설을 하는 서인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현재 서인영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입을 닫고 있는 상황이다. 사무실 측에도 통화를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들을 수는 없었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지난해 11월 화제 속에 ‘최고의 사랑2’에 ‘재혼’ 콘셉트로 출연했다. 하지만 2개월 만에 하차하며 많은 이들의 의구심을 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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