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민종 염문설 공개되나…혹독한 신고식

입력 2017-01-19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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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민종 염문설 공개되나…혹독한 신고식

또다른 ‘미운우리새끼’ 김민종이 첫 게스트로 출연하며, 혹독한 ‘미우새’ 신고식을 치렀다.

20일 방송되는 SBS ‘다시쓰는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는 한혜진 후임으로 출연한 또다른 ‘미운우리새끼’ 김민종이 등장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튜디오에 들어선 김민종을 보자마자 어머님들의 관심은 집중됐다. “실물로 보니까 너무 좋으시다”, “잘생겼다”며 환영의 분위기가 연출됐다.

하지만 막상 녹화가 들어가자, 평소 절친한 사이인 MC 서장훈의 폭로가 시작됐다. 어머님에게 김민종을 소개하며 “이분은 몸매가 좋은 여자를 좋아한다”, “귀가 얇다” 등을 순서대로 폭로하며 김민종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민종이 서둘러 서장훈의 입을 막으려 하자 이를 지켜보던 김건모의 어머니는 “여기는 뭐 숨기는 데가 아니예요!”라며 불호령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어어 어머니들의 최대 관심사인 ‘김민종의 염문설’에 대해 캐묻는 시간이 마련되지 김민종은 녹화 내내 시종일관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20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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