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 도도한 눈빛…여인의 향기 물씬 [화보]

입력 2017-01-19 18: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클로이 모레츠의 스프링 캠페인이 공개됐다.

리버티 주립 공원에서 아메리칸 빈티지 자동차와 들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코치와 오랫동안 함께한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과 스타일리스트 칼 템플러(Karl Templer)가 작업하여 코치만의 아메리칸 스타일을 표현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개성 있는 스타일로 당당하면서도 쿨한 아메리칸 애티튜드를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플로럴 드레스에 가죽 자켓을 스타일링 하여 로맨틱하면서도 터프한 매력의 바이커 느낌을 연출했다. 화려한 패턴의 실크 스카프를 액세서리로 연출하여 쿨한 뉴욕 스타일을 완성하기도 했다. 특히 공예 작업에서 영감을 받은 커스텀 메이드 리벳과 스터드 디테일, 쥬얼 장식과 스네이크 스킨을 핸드백에 사용하여 미국 서부의 느낌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는, “클로이는 긍정적인 성격으로 뉴욕과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