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브란젤리나, 양육권 합의 후폭풍? “생돈 70억 날려”

입력 2017-01-25 0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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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젤리나, 양육권 합의 후폭풍? “생돈 70억 날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이혼 과정에서 양육권 분쟁에 대해 합의했지만, 막대한 법률자문비를 지출할 처지에 놓였다.

24일(현지시각)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양육권 분쟁에 서로 합의했음에도 두 사람의 법률자문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12월까지 법률 자문비를 계속 지불해야 하는 것.

특히 양육권 분쟁에서 이기기 위해 승률이 높은 변호사를 고용했던 두 사람은 비싼 법률자문비를 지출하고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한 법률가는 시간당 450달러(한화 약 52만 원·이하 25일 기준), 또 다른 변호사는 시간당 1250달러(약 145만 원)에 달한다.


또 한달에 50만 달러(약 6억 원)정도 지출될 것으로 추산되며, 계약기간까지는 600만 달러(약 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양육권 합의 내용을 비밀에 부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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