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권소현, 차기작 ‘미쓰백’ 출연 확정…파격 변신 예고 [공식입장]

입력 2017-01-25 0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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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권소현이 영화 ‘미쓰백’ (제작/㈜영화사배, 공동제작/위더스 필름, 감독/이지원)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 ‘미쓰백’은 실화모티브로 참혹한 세상에 맞서 소녀를 구원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키고자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단편영화 ‘그녀에게’로 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이지원 감독의 첫 상업 작품이다.

권소현은 극중 주인공 한지민의 상대역인 ‘주미경’역을 맡아 섬뜩한 카리스마는 물론, 파국으로 치닫는 한 여자의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그릴 예정이다.

한편 권소현은 2007년 뮤지컬 ‘뷰티풀 게임’으로 데뷔해 ‘헤어스프레이’, ‘그리스’, ‘노래하는 샤일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이후 영화 ‘마돈나’를 통해 연기 영역을 넓힘은 물론, 남다른 연기 실력으로 충무로에서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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