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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의 건강이상설이 대두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각) 가십 검증매체 가십캅에 따르면 타블로이드지 스타는 최근 브래드 피트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다.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과정에서 온 스트레스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특히 섭식장애(거식증)로 인한 급격한 체중저하는 거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브래드 피트가 이전보다 40파운드(약 18kg)가량 빠졌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런 브래드 피트의 건강에 대해 안젤리나 졸리까지 크게 걱정하고 있다고.
그러나 가십캅은 섭식장애 등 브래드 피트의 건강이상설을 반박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에 관해 걱정하는 것 부분 역시 건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브래드 피트의 급격한 체중 저하 등 최근 부쩍 야윈 그의 모습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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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가십캅의 주장과 달리 브래드 피트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이혼 분쟁을 중단한 상태다. 당분간 개인 일정에 집중하기로 한 것. 지난해 9월 이혼을 발표한 뒤 약 7개월간 긴 공방을 펼친 두 사람이 최근 “아이들이 최우선”이라는 합의점에 이르면서 개인 일정에 집중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