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지미 팰런, 김무성 ‘노룩 패스’ 패러디...부끄러움은 국민 몫?

입력 2017-05-26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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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할리우드] 지미 팰런, 김무성 ‘노룩 패스’ 패러디...부끄러움은 국민 몫?

미국의 유명 토크쇼 ‘투나잇쇼’에 김무성 의원(바른정당)의 노룩 패스(No look pass) 이야기가 등장했다.

유명 코미디언이자 MC인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투나잇쇼’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의 손을 잡으려다가 거절당하는 영상과 함께 김 의원의 노룩 패스 영상을 공개했다.

지미 팰런은 “한국의 한 정치인이 공항에서 가장 쿨한 모습으로 등장했다”면서 김무성 의원의 노룩 패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지미 팰런은 음악이 나오자 마치 모델이 런웨이를 걷듯이 걸어나와 한 손으로 자신의 캐리어를 무심하게 미는 김무성 의원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했다.

한편 김 의원은 최근 최근 김포공항 입국장에서 수행원의 얼굴도 보지 않은 채 자신의 캐리어를 밀어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산 바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투나잇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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