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로버트 켈리 아들 유섭, 동갑내기 윌리엄과 첫 만남

입력 2017-05-29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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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로버트 켈리 아들 유섭과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첫 만남을 가졌다.

28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로버트 켈리 가족이 특별 출연했다.

윌리엄과 똑같이 생후 9개월이 된 유섭은 13kg의 몸무게를 자랑했다. 윌리엄보다 큰 발 사이즈와 키로 눈길을 끌었다.

로버트 켈리는 “임신 당시 제 아내가 볼링공을 삼킨 것 같다고 했다”며 폭소했다.

본격적으로 탐색전에 들어간 유섭과 윌리엄은 서로를 빤히 쳐다보고 머리를 만지는 광경을 연출했다.

윌리엄이 유섭의 장난감을 물자 유섭은 이를 다시 뺏는 등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로버트 켈리 교수는 지난 3월 박근혜 탄핵과 관련, 집 서재에서 BBC 생방송 인터뷰 중 자녀들이 방에 들어오는 깜찍한 '방송사고'로 화제가 됐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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