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ㅣ이승훈 인스타그램
위너 멤버 이승훈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물농장 전격 출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훈은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있다.
앞서 SBS 관계자는 29일 타 매체에 “위너가 반려견들과 함께 촬영을 시작했다. 반려견과 생활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계자는 "위너의 촬영은 진행 중으로 언제 끝마칠지는 촬영 분량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며 "VCR이 아닌 스튜디오 촬영 여부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너의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ㅋㅋㅋ”, “위너 소원성취 했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너는 지난달 라디오에서 ‘동물농장’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훈은 “동물들의 케미가 너무 좋다. 게다가 '동물농장' 시청자층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하지 않냐. 젊은 친구들만 저희를 알기 때문에 '동물농장'에 나가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이승훈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