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언·서준이의 독특한 미술 세계…‘메이크업까지 척척’

입력 2017-06-01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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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정원 씨 인스타그램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아들 서언이와 서준이의 미술학원서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 씨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술학원에서 저러고도 모자랐는지 서점에서도 화장하는 책 골라 귀가”라는 글과 함께 서준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준이는 거울을 보며 자신의 얼굴에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온통 빨간색 원으로 뒤덮인 서준이의 얼굴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양쪽 볼에 그려진 큰 검은색 동그라미가 눈에 띈다.

문정원 씨는 또 서언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언이가 들고 있는 눈이 여러개 달린 괴물 인형은 서언이가 직접 만든 작품. 서언이의 기괴한 미술 세계가 드러나는 사진이다. 땡땡이 앞치마를 두르고 당당하게 작품을 들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서준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될 수도”, “독창적이네요~예술입니다”, “서언이 작품 자세히 보면 무섭지만 아이디어는 굳”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휘재와 서언 서준 형제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문정원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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