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퀸’ 효연, 급이 다른 ‘Wannabe’ 컴백 무대 예고

‘퍼포먼스 퀸’ 효연, 급이 다른 ‘Wannabe’ 컴백 무대 예고

솔로 활동에 나선 효연이 ‘Wannabe’(워너비) 컴백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 퀸’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효연은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Wannabe’ 무대를 첫 공개, 허스키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걸 크러쉬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Wannabe’ 퍼포먼스는 유명 안무팀 프리픽스의 전속 안무가인 나리아가 작업, 파워풀한 동작과 부드러운 그루브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트렌디 힙합 퍼포먼스로 효연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으며, 무대에서도 효연과 프리픽스의 환상적인 호흡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지난 1일 오후 6시 공개된 효연의 신곡 ‘Wannabe’는 묵직한 비트에서 신나는 리듬으로 전환되는 분위기의 반전이 돋보이는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바람기 있는 연인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건네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며, 대세 래퍼 산이(San E)가 랩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