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하지원, 母 죽음 받아들였다…‘오열’

입력 2017-09-07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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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하지원, 母 죽음 받아들였다…‘오열’

‘병원선’ 하지원이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눈물을 흘렸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는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는 송은재(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재(하지원 분)는 무당의 목숨을 구했다. 또 딸을 찾아 간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도왔다. 이후 깨어난 환자는 송은재에게 “망자가 세상을 못 뜬단다. 너 보고 있기 짠해서 세상을 못 뜬단다”고 말했고, 이에 송은재는 울먹이며 “엄마가 그러냐. 할머니는 우리 엄마가 보이냐”고 말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송은재는 오미정(김선영 분)이 건네준 어머니의 유품을 열었다. 거기에는 송은재가 어릴 적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배냇저고리, 그리고 어머니가 남긴 요리책이 들어있었다. 이에 송은재는 결국 오열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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