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中 전용 신형 포르테 출시

입력 2017-11-08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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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에는 7일 중국 전용 준중형 세단인 신형 ‘포르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09년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포르테는 10월까지 총 50만4302대가 팔리며 중국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신형 포르테의 외관은 리어 범퍼 하단에 크롬 가니쉬를 추가해 고급감을 더했다. 내장에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슈퍼비전클러스터, 인조가죽시트를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신형TPMS 등 안전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중국 합자사 최초로 바이두사의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통신형 내비게이션 ‘바이두 맵오토’(Baidu MapAuto),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 ‘두어 OS 오토’(Duer OS Auto) 등도 장착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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