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이거 실화냐”…‘발칙한 동거’ 이경규♥성규, 혹한기 데이트

입력 2018-02-01 12: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거 실화냐”…‘발칙한 동거’ 이경규♥성규, 혹한기 데이트

이경규와 성규의 폭소 만발 ‘혹한기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함박눈을 맞으며 낭만(?) 가득한 공원 데이트를 펼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날 이경규는 데이트 중 폭풍 절규를, 반대로 성규는 데이트 내내 함박 웃음을 지었다고 전해져 이들의 데이트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2일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뀨브로’의 후덜덜한 추억 만들기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이경규와 성규는 성규의 고향 전주로 추억 여행을 떠나 서로에 대해 깊게 알아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성규가 단골 비빔밥 집에 이어 또 다른 추억의 장소를 공개한다고 전해져 이번 주 이들의 추억 여행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성규는 자신이 상경하기 전까지 자주 왔던 곳이라며 눈이 내리는 ‘덕진 공원’으로 이경규를 이끌었다. 이경규는 추운 날씨에 몹시 힘들어했고 성규는 “마치 영화 같지 않아요?”라며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면서 이경규와 셀카까지 찍는 등 ‘예능 대부 조련사’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뀨브로’가 오리배 선착장에서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경규는 오리배를 타기 싫다는 듯 찌푸린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성규는 다정다감한 미소를 지으며 이경규를 오리배로 이끌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가 오리배에서 내리자 마자 “영원히 잊지 못할 거야!”라고 절규(?)하며 추운 공원을 얼른 벗어나고 싶다는 듯 줄행랑 쳤고 이를 본 성규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고 전해져 이들의 상반된 반응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뿐만 아니라 성규가 이경규에게 ‘덕진 공원’에 대한 충격의 ‘반전’ 고백을 했다고 전해져 그의 고백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뀨브로’의 ‘혹한기 데이트’ 현장은 2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