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3주 연속 주간차트 1위와 26일째 실시간 차트를 점령하며 역대급 기록 행진을 보여주고 있다.
19일 오후 발표된 각종 음원사이트 주간차트에 따르면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멜론, 엠넷, 지니, 소리바다, 올레, 네이버, 몽키3 등 7곳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아이콘의 이번 성적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3주 연속 주간차트 1위는 2008년 빅뱅의 ‘마지막 인사’ 이후 보이그룹의 최장 기록이다. 지난 2016년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와 같은 성적이다.
더불어 이날, 오후 3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올레, 네이버 등 5개 실시간 차트에서 역시 1위를 굳건하게 수성하며 26일째 1위를 지켜내는 엄청난 기록을 써내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넘볼 수 없는 대세로 떠오른 아이콘의 놀라운 기록 행진이 국내 가요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아이콘의 비아이와 동혁은 이날 밤 10시 전파를 타는 KBS 쿨FM ‘이홍기의 키스더라디오’에 스페셜 DJ로 나서 팬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