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2’ 한혜연 집 공개…물욕 가득한 인테리어

입력 2018-03-04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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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2’ 한혜연 집 공개…물욕 가득한 인테리어

‘김생민의 영수증2’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집을 찾아갔다.

4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2’에서는 한혜연이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한혜연은 “개인적으로 내 옷도 많이 산다. 그런데 연예인들과 사이즈의 차이가 크더라. 다이어트로 내 옷 사이즈를 줄여서 연예인에게 내 옷을 입히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거실을 처음 보자마자 김숙은 “물욕이 넘치는 분이다. 벽의 네 면 중에서 비어있는 곳이 없다. 그렇다면 물욕이 있는 스타일”이라고 지적했다. 김생민 또한 “북유럽 스타일의 물건들을 보니 통장이 남아나질 않을 것 같다”고 웃으며 돌직구를 던졌다.

“다이어트가 목표”라는 한혜연은 거실에 있는 운동기구를 소개했다. 하지만 고장이 나 쓸 수 없는 상황. 대신 매일 쓰는 다리 마사지 기계를 공개했다. 김생민이 “다리는 맥주병으로 풀어라”고 조언하자 한혜연은 “힘들다”고 토로했다. 김생민은 “세상에 안 힘든 일은 없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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