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6년 동고동락한 코엔스타즈 떠나… “새로운 브랜드 개척” [공식입장]

입력 2018-03-05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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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이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떠난다.

5일 코엔스타즈 측은 “2월 28일자로 박경림 씨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당사와 박경림 씨는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다양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개척하고 싶은 그의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2년부터 지난 6년간 함께 했던 박경림씨에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당사는 박경림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방송인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박경림씨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마무리 했다.

최근 박경림은 EBS1 ‘행복한 교육세상’ 진행을 맡게 됐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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