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박보영 “어린 팬들 많이 만나…나 좋다는 사람 보면 신기해”

입력 2018-03-16 2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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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박보영 “어린 팬들 많이 만나…나 좋다는 사람 보면 신기해”

배우 박보영이 어린 팬들을 만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보영은 1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연락을 받으시오!’을 통해 팬들과 교감했다. 이날 그는 “최근에 어린 여자 팬들을 많이 만났다”면서 “하루는 김기방 오빠와 신사동에 있는 빵집에 갔다. 그곳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어린 친구들을 만났는데 나에게 ‘언니 너무 좋아요’라고 하더라.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당시 친구들이 ‘V앱 보고 잘 보고 있다’고 했다”면서 “얘들아 보고 있니? 또 빵 먹으러 갈게”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나에게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신기하다. 최근에는 아기 팬들을 많이 만나서 기분 좋았다. 귀엽더라. 반갑게 인사해줘서 기쁘고 행복했다”며 “반응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내가 항상 고맙고 행복해한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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