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루키’ 퍼센트·유용민, 4월3일 히든트랙 음원 공개

입력 2018-03-29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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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좌 퍼센트/ 우 유용민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좌 퍼센트/ 우 유용민

‘미스틱 루키’ 퍼센트·유용민, 4월3일 히든트랙 음원 공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슈퍼루키 PERC%NT(퍼센트)와 유용민이 4월 3일 네이버 V LIVE '히든트랙 넘버브이(Hidden Track No.V)'에서 선보인 신곡을 발표한다.

실력파 뮤지션 입덕 프로젝트 '히든트랙 넘버브이'의 2018년 첫 주자로 출격한 퍼센트와 유용민은 각각 자작곡 'Blooming(블루밍)', '고생 많았어'를 공개, 그간 두 사람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봤던 음악팬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히든트랙 넘버브이'는 '키맨(Keyman)'이 숨은 보석과도 같은 신인 뮤지션 '락커(Locker)'의 음악과 목소리를 소개하는 V LIVE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번째 키맨으로 선정된 f(x) 루나와 레드벨벳 웬디는 첫 락커로 네이버 뮤지션리그에서 인상 깊게 본 퍼센트와 유용민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체크인 라이브'에서 얼굴을 알린 것을 시작으로, 8주간 V앱에서 라이브와 리얼리티 웹 예능을 통해 음악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4월 3일 신곡 발표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실력까지 겸비한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퍼센트의 신곡 'Blooming'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조그맣던 씨앗도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수 있다는 달콤한 내용을 담은 노래다.

퍼센트는 "따뜻한 봄바람의 소리와 향기, 그 느낌이 전달될 수 있게 가사로 표현해봤다"며 "밴드 멤버들과 그 순간을 잡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녹음했다. 따뜻하게 다가오는 봄처럼 행복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을 가진 신예 유용민의 '고생 많았어'는 유용민이 작사, 작곡하고 선배 뮤지션 조정치가 편곡으로 힘을 보탰다.

유용민은 "히든트랙 넘버브이를 시작할 때 나에게 가장 가까운 주제로 곡을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제 친구들, 가족, 동료들 혹은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다들 정말 열심히 살고 있고, 고생 많았어'라는 말이었다. 제 음악을 듣는 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신곡 'Blooming'과 '고생 많았어'는 4월 3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날 오후 8시 '체크아웃 라이브'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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