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 ‘축가’가 올해도 어김없이 팬들을 찾는다.
성시경은 5월 26일과 27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을 시작으로, 6월 2일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노천강당, 6월 9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2018 단독 콘서트 '축가'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첫 공연을 시작한 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 ‘축가’는 봄이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6년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 또한 초고속 매진이 예상된다.
매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축가’는 실내 공연장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콘서트와는 달리 야외 노천극장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밤, 야외에서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감상하는 성시경의 감미로운 명품 라이브는 올해도 팬들의 감성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성시경의 2018 단독 콘서트 ‘축가’ 서울공연 티켓은 오는 4월 5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옥션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대구와 전주 공연은 각각 4월 12일과 4월 19일 오후 8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