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5주년 3탄으로 다니엘 헤니의 초대를 받아 미국 LA로 떠난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기안84,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드라마 포스터 촬영으로 인해 스케줄 상 후발대로 출발하게 됐다. 뒤늦게 LA 공항에 도착한 이시언은 실수로 다른 사람의 수화물을 갖고 나왔다.
결국 이시언은 공항에 체류하게 됐다. 그는 인터뷰에서 “짐이 바뀐 걸 알았을 때 하늘이 무너진 줄 알았다. 자물쇠를 보고 내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라며 “짐이 바뀐 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