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드렁큰 타이거. 사진제공|필굿뮤직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타이거 JK는 13일 드렁큰 타이거 새 정규음반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드렁큰 타이거는 타이거 JK와 DJ 샤인, 듀오로 1999년 데뷔했다. 한국 힙합의 대중화와 역사를 이끈 팀으로 평가받는다. 2005년 DJ 샤인이 탈퇴한 후 타이거 JK 홀로 활동해 왔다. 타이거 JK는 이번 앨범을 마지막으로 ‘드렁큰 타이거’라는 이름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드렁큰 타이거 마지막 음반인 셈이다. 2009년 8집 이후 10년 만의 신보이기도 하다.
타이거 JK는 아내인 가수 윤미래, 래퍼 비지와 함께 꾸린 그룹 MFBTY는 물론 필굿뮤직과 굿라이프의 수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