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는 지난 13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4월 1주 차 아차랭킹에서 음원 점수 2303점, 음반 점수 21점, 전문가 포인트 150점, 방송/포털/SNS 855점을 받아 총점 3329점으로 처음으로 주간 1위에 올랐다.
위너에 이어 보이그룹 워너원이 2위(총점 3184점), 3위는 레드벨벳(총점 2850점), 4위는 방탄소년단(총점 1992점), 5위는 트와이스(총점 1726점)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팬들의 투표로 만들어지는 평점랭킹에서는 워너원의 강다니엘(13일 오후 6시 기준)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아 3주 연속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2위 ,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3위, 방탄소년단 뷔가 4위, 그룹 워너원이 5위를 차지했다.
아이돌 차트 관계자는 “4월 1주차 아차랭킹에서는 위너와 워너원이 치열한 1위 경합을 펼쳤다. 이중 위너는 지난 5일 정규2집 앨범으로 컴백하는 동시 음원차트를 휩쓸며 음원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데다, 아이돌차트 전문가 평점에서도 15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해 1위를 거머쥐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돌차트는 노래가 아닌 가수 자체의 성적과 화제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집계하는 차트로,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가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