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채변 검사를 받았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보건증을 발급받기 위해 채변 검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변 검사는 튜브 면봉을 항문에 집어넣은 후 채변을 묻혀 제출하는 검사.
김부용은 “쭉 넣으면 아프니까 돌리면서 넣어라. 잘못하면 피 난다. 뒤로 하면 안 된다. 앞에서 해야 한다”고 팁을 전수했다. 김광규는 “서로 해주자”면서 “네가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겠다”고 칭얼댔다. 난감해하던 멤버들은 다행히 채변 검사를 무사히 마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