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현관.
배우 하현관이 20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2세.
연극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했던 故 하현관은 영화 ‘부격적자’ ‘사생결단’ ‘몽상’ ‘미스진은 예쁘다’ 등에 출연했다. ‘미스진은 예쁘다’를 통해서는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남자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故 하현관의 빈소는 부산의료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