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는 25일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 티켓팅을 실시한 결과 오는 5월 26일(오후 6시)과 27일(오후 5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VIXX LIVE LOST FANTASIA(빅스 라이브 로스트 판타지아)’ 양일 전 좌석을 3분만에 매진시키며 굳건한 티켓 파워를 드러냈다.
최근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로 컴백한 빅스는 독보적 컨셉과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국내외에서 호평과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까지 전석 초고속 매진시키며 흔들림 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매진은 지난 2014년부터 빅스의 브랜드 네임을 내건 단독 콘서트로써 치열한 공연 시장에서 ‘믿고 보는 콘서트’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빅스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가며 공연계 인기 강자임을 증명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해마다 단독 브랜드 콘서트를 개최 중인 빅스는 이번에 ‘VIXX LIVE LOST FANTASIA(빅스 라이브 로스트 판타지아)’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선다. 올해로 데뷔 7년차 아이돌인 데다 지난 단독 공연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프로 퍼포머답게 이번에도 단단한 무대 내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잃어버린 순간 속에서 빅스의 판타지아가 시작된다’는 내용을 주요 콘셉트로 잡아 기존에 선보인 모습과 비교되는 이색 변신과 황홀경에 빠져드는 완벽한 무대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근 12트랙으로 꽉 채운 새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로 돌아온 만큼 단독 라이브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곡 공개를 비롯해 다양하고 특별한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예매와 함께 공개된 콘서트 공식 포스터에서도 성숙한 남자의 깊고 짙은 향기로 돌아온 만큼 여섯 명이 하나의 완전체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 공연마다 다양한 컨셉과 색다른 무대로 감동을 안긴 그룹인 만큼 독보적 컨셉돌만이 선보일 수 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감동을 더한 라이브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초고속 매진시킨 빅스는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 타이틀곡 ‘향(Scentist)’으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