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미나 “(류)필립이 35세면 난 50대…여자들 유혹 걱정된다”

‘살림남2’ 미나가 17세 연하 남편을 둔 걱정을 솔직히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미나와 류필립은 대학로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사주를 보게 됐다.

이날 류필립은 사주를 보기 싫다면서 믿지 않는다고 했지만, 역술가가 두 사람의 건강상태, 연상과의 만남 등을 맞추자 점차 빠져들었다고.

역술가는 “일단 궁합적으로는 매우 잘 만났다. 2019년도에 자녀를 한 명 탄생시켜야 하는 운이다. 이 기회를 놓치면 이제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류필립은 “좋은 말을 많이 해주니까 믿고 싶더라. 자식 복이 있다고 하는데 힘을 한 번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미나도 “내년에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자식운 결과에 화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듣기 좋은 얘기만 있지는 않았다. 류필립에게 30대 중반 쯤 여성의 유혹이 들어온다는 것. 그 부분을 주의해야 무난하게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돌아가는 길에 미나는 류필립에게 “우리 자기는 여자들의 유혹이 끊이지 않는다니까 약간 걱정이야. 35살이 되면 내 나이가 50대다. 지금보다 늙을 거 아냐”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류필립은 “사주는 재미로 보는 거지. 나 여자 진짜 안 좋아해”라고 미나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미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필립이를 믿는다. 진중하고 여자를 밝히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래도…. 나이가 먹으면 어린 여자들이 좋아질 수도 있고, 유혹이 많으면 잠깐의 실수를 할 수 있으니까 걱정이 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살림남2’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