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8/08/08/91419076.1.jpg)
그룹 빅스 레오가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최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솔로 첫 단독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시켰다.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발표하고 솔로 보컬리스트로 완벽 변신한 레오가 지난 7일 방송된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서 타이틀곡 ‘TOUCH&SKETCH(터치 앤 스케치)’로 금주의 아티스트이자 1위에 해당하는 ‘더쇼 초이스’에 선정됐다.
최정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레오는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네요.”라고 겸손한 인사를 건네며 솔로 보컬리스트로 변신해 첫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젤리피쉬 식구들, 빅스 멤버들, 스태프들 정말 감사드린다. 팬클럽 스탈라잇 언제나 변함없이 변하는 레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래가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8/08/08/91419078.1.jpg)
레오는 ‘더쇼’ 1위에 그치지 않고 같은 날 진행된 솔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LEO 1ST SOLO CONCERT CANVAS’ 티켓 예매도 3일 전석 매진시키는 인기 파워를 과시했다.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이래 첫 솔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레오는 티켓 예매를 실시한 결과 3일 전석을 초고속 매진시키며 솔로로서도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솔로 첫 번째 미니 앨범과 동명 타이틀인 이번 단독 콘서트는 레오의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무대 위에 표현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의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솔로 첫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에 담아낸 앨범의 진한 여운을 다양한 레퍼토리와 명곡 퍼레이드의 생생한 실황으로 묵직하게 이어갈 예정이라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무대에 설 레오의 모습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두 달에 걸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솔로 자작곡들을 공개하며 오랜 시간 공들인 솔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중인 레오는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출시하자마자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빌보드로부터 솔로 보컬리스트로 주목받는 등 글로벌한 아티스트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에 솔로 첫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이라는 인기 기록을 이어가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