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블랙핑크 제니, 전격 재출연…레전드 편 또 갑니까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꽝손여신’ 블랙핑크 제니가 ‘바캉스 여신’으로 다시 돌아온다.
제작진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달 방송에서 이광수 뺨치는 꽝손력과 허당미 넘치는 반전매력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광수와 함께한 호러룸 대성통곡 영상은 한 포털 사이트에서 100만 뷰, 주요 포털과 VOD, SNS 수치까지 합치면 총 300만뷰 를 돌파하며 ‘런닝맨’이 낳은 2018년 최고의 예능 스타로 뽑히기도 했다.
이밖에 ‘짝꿍’ 이광수 이름으로 도전한 제니 표 애교 삼행시도 큰 화제를 모았었는데 “이! 이제는 양현석 사장님이 허락해주실 때가 온 것 같아요” “광! 광수오빠” “수! 수~울(술)한잔 어때?” 라는 센스만점 삼행시를 선보여 이광수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녹였다.
‘실검 사냥꾼’ 제니의 눈부신 활약은 12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