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X지성 ‘명당’, 사극 흥행 법칙 따를까
영화 ‘명당’이 추석 개봉을 앞둔 가운데 사극 영화 흥행 법칙을 따를지 관심을 모은다.
첫 번째 흥행 법칙은 흥미로운 소재. 영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명당’은 유일하게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역학이자, 시대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명당’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토대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특히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풍수지리적 ‘명당’이 존재한다는 설정을 토대로 역사적 사실을 재해석해 거대한 서사로 담아낸 ‘명당’은 일상 속에서도 ‘명당’을 찾고 있는 오늘날 사람들에게 흡입력 있는 전개로 풀어내 몰입을 이끌어낼 것이다.
‘명당’을 더욱 기대케 하는 것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를 꼽을 수 있다. 흥행에 성공한 웰메이드 사극 영화 ‘사도’‘관상’‘광해, 왕이 된 남자’ 역시 송강호, 이병헌 등 충무로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명당’ 역시 명품 연기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 그리고 백윤식까지 사상 최강의 라인업을 완성하며 ‘캐스팅만으로도 믿고 볼 수 있는, 꼭 봐야 하는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은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인물들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치열한 연기 대결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은 인물들 간의 묵직한 감정선과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사극 영화 흥행작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탄탄한 스토리와 시선을 사로잡는 볼거리다. ‘명당’은 제작단계부터 탄탄한 스토리로 정평이 나있었을 뿐만 아니라, 기획부터 제작, 편집까지 무려 12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거치며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명당’은 땅으로 욕망을 채우려는 인물들 간의 대립과 날선 논쟁들을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명당을 둘러싼 이야기에 긴장감과 몰입을 더하고자 전국의 광활한 풍광과 절경들은 물론, 폭발적인 대립 상황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액션까지 역동적으로 담은 ‘명당’은 올 추석 관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것이다.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영화 ‘명당’은 오는 9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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