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목격자’ 오프닝스코어 36만…신작 中 1위-전체 3위 출발

영화 ‘목격자’가 개봉 첫 날 36만명을 동원했다. 동시기 개봉작 중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는 3위.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개봉 첫 날 36만8936명 관객을 동원한 ‘목격자’는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하며 올 여름 유일한 스릴러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목격자’의 오프닝 스코어는 각각 687만 관객과 560만 관객을 동원한 스릴러 흥행작 ‘곡성’(310,042명)과 ‘숨바꼭질’(293,917명)을 뛰어넘는 기록인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여름 극장가 4번 타자로 출격해 565만 관객을 동원하며 반전 흥행 돌풍을 일으킨 ‘청년경찰’(30만8298명) 오프닝 스코어 역시 경신, ‘목격자’는 올 여름 흥행 다크호스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러한 ‘목격자’의 흥행은 높은 좌석판매율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더욱 값지다.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좌석 수에 비해 상대적 열세를 딛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했다.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의 15일 좌석판매율은 각각 55.7%, 57.4%, ‘목격자’의 15일 좌석판매율은 69.1%로 15일 극장 전체 상영 영화 중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