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서영은 “두바이 살면 좋은 점? 새벽까지 쇼핑 가능”

입력 2018-09-08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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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영은이 두바이 생활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사랑해’, ‘꽃반지 끼고’, ‘등대지기’ 등 감미로운 음악으로 힐링을 선사한 대한민국 1세대 포크 여가수 은희의 감미로운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는 최정원, 길구봉구, 서영은, 정세운, 팝핍현준, 박애리, 김용진이 출연했다.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을 찾은 서영은은 “남편이 오늘 아침에 두바이로 갔다”라고 말하며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의 일상을 전했다. MC들은 두바이에 살면 좋은 점을 묻자 서영은은 “제가 좋아하는 쇼핑을 마음껏 할 수 있다”라며 “새벽 2시까지 상점이 문을 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줘서 땀 흘리지 않고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쇼핑을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저번 무대에서 남편과 함께 했던 서영은은 “이번엔 우승을 못하면 남 탓을 하지 못하니 좀 긴장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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