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분야별 국내 대표기업들의 A부터 Z까지 모두 보여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직장 밀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이 직접 해당 기업을 방문, 조직문화 체험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13일 방송분에서는 국내 최고의 호텔 ‘H호텔’ 유랑기가 그려진다. 이를 위해 이상민, 조우종, 김영철, 성시경이 H호텔을 찾아 다양한 체험에 나섰다. 이에 제작진은 9월 12일 깜짝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소비자 만족을 위해 세분화 된 H호텔의 직업군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 정도로 폭이 넓었다고. 총지배인부터 요리사, 하우스키퍼, 도어맨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그 중 성시경은 예약된 VIP룸 세팅에 도전했다. VIP 룸을 예약한 소비자를 위해 장식부터 식기까지 완벽하게 세팅해야하는 상황. 성시경은 동분서주하며 열심히 도전에 임했다.
VIP룸 세팅을 위한 유리잔을 닦던 성시경이 깜짝 발언을 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성시경은 호텔 직원에게 “이렇게 일하다가 사내연애도 많이 하지 않아요? 오늘 저녁에 뭐해요? 경리단길에 괜찮은 카페 있던데 같이 갈까 해서”고 진지하게 말하며 두근두근 사내연애 느낌의 멘트를 한 것이다.
과연 호텔 직원은 뭐라고 답했을까. 모두를 빵 터트린 성시경과 직원의 대화는 얼마나 유쾌할까. 여성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 성시경의 목소리는 달달할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호텔 편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