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최강마 선발’ KRA컵 클래식, 10월7일 열린다

입력 2018-09-18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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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10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추석연휴 9월21~23일 휴장으로 경주 미시행


한국마사회는 10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10월6일(토)부터 28일(일)까지 8일간 94개 경주를 시행한다.

6일(토)과 13일(토)에는 서울 시행 12개의 경주와 제주 중계 4개가 발매된다. 20일(토)과 27일(토)에는 서울 시행 경주가 1개 늘어 서울 시행 13개, 제주 시행 4개가 운영된다. 일요일에는 서울 시행 11개, 부경 중계 6개로 총 17개의 경주가 발매된다.

10월에는 3개의 대상경주가 포함되어 있다. 7일(일)에는 장거리 최강마를 선발하는 KRA컵 클래식, 21일(일)에는 국산 암말들이 승부를 벌이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가, 27일(토)에는 신예마들이 경쟁하는 과천시장배가 펼쳐진다.

한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모든 경마 경주가 미시행되며, 서울·부산·제주 3곳의 렛츠런파크도 모두 휴장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은 경마 시행과 관련된 모든 시설의 운영이 중단된다. 추석 이후부터는 경마가 이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시행되며, 추석 이후 첫 경마일은 9월28일 금요일이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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