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뇌섹남 이미지, 나이들수록 좋아…부담NO” [화보]

입력 2018-09-27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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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뇌섹남 이미지, 나이들수록 좋아…부담NO” [화보]

배우 하석진이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하석진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내 남자’ 삼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패션과 분위기를 선보였다. 말끔한 셔츠에 스틸 워치를 더하거나, 체크 패턴의 트렌치코트와 포근한 니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지적인 남자가 부담스럽진 않냐는 질문에 “부담스럽진 않아요. 장점이 더 많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지적이라는 것’ 자체가 도움이 많이 돼요. 천방지축이고 엉뚱한 사람이 매력적일 때도 있는데, 나이가 들면 그럴 일이 잘 없는 것 같아요.” 라고 답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하우스헬퍼' 속 역할처럼 살림을 잘 하냐는 질문엔 “혼자 사는 남자라면 살림은 조금씩 다 할 줄 알잖아요. 저 역시 그렇기 때문에 연기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하지만 정리 부분에서 감점이 많을 것 같아요. 하하.” 라고 유쾌하게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하석진의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공 = 코스모폴리탄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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