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 YA! 공원소녀’ 대망의 파이널 미션…MC진-공원소녀 첫 만남

입력 2018-09-27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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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GOT YA! 공원소녀’에서 네 명의 MC이자 플레이어들은 대망의 파이널 미션을 받는다. 공원소녀 멤버로부터 원하는 단어와 행동을 가장 많이 이끌어낸 플레이어는 누구일지 맞히는 것이 최종 미션. 과연 어떤 플레이어가 마지막 미션에 성공해 최종 우승자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네 명의 MC들은 최초로 스튜디오를 벗어나 공원소녀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공원소녀와 시간을 보내는 동안 MC들은 일곱 멤버로부터 자신이 뽑은 특정 단어나 행동을 최대한 많이 유도해내야 한다.

먼저 딘딘과 소진은 본인들이 직접 공원소녀를 떠올리며 준비한 요리를 같이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항상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던 딘딘은 막상 스튜디오에서 공원소녀를 기다리는 동안 매우 긴장하며 어쩔 줄 몰라 한다. 걸그룹 선배 소진 또한 마찬가지로 공원소녀와의 만남을 앞두고 무척이나 떨리는 모습을 보인다.

어색한 첫 대면 이후, 공원소녀는 둘로 나뉘어 소진과 딘딘의 요리를 도왔고 MC들은 요리에 집중하느라 미션을 잊기도 했다고. 소진과 딘딘은 공원소녀의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을 만들면서 동시에 고난이도 미션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신영과 손동운은 녹음실로 공원소녀를 초대해 미리 보이는 라디오를 경험해볼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을 마련했다.

베테랑 DJ인 김신영의 주도 하에 공원소녀는 이내 스피드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라디오 방송에 익숙해진 모습을 보인다. 방송 말미에는 특별한 전화 연결의 시간을 갖고 민주는 통화 상대에게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며 눈물을 보여 과연 민주가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방송 중 김신영과 손동운은 각자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수시로 공원소녀의 특정 행동을 유도하고 둘은 곧 상대편의 미션을 파악, 서로를 방해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공원소녀까지 플레이어들의 미션을 눈치채기 시작해 미션 수행에 긴장감을 더한다. 거센 방해 공작에도 미션을 성공해 1등을 차지할 MC는 누가 이번 주 Mnet 'GOT YA! 공원소녀'에서 밝혀진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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