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설인아, 진주형에 이별 통보 “헤어져요 우리”

입력 2018-10-03 21: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내일도 맑음’ 설인아가 진주형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KBS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3일 방송에는 강하늬(설인아 분)가 이한결(진주형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현(최완정 분)은 이한결과 강하늬의 연애를 반대하며 강하늬의 집으로 찾아가 강하늬의 어머니 임은애(윤복인 분)에게 분노를 퍼부었다.

윤진희(심혜진 분)가 그 모습을 보고 말리자 김소현은 “오늘은 대표님 때문에 그냥 가지만 다음번에는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다음 날 윤진희는 이한결을 만나 “중재해 달라”고 말했고 강하늬가 그 말을 엿듣고 눈물을 흘렸다. 이한결은 김소현에게 “어머니도 고졸이면서 왜 하늬씨 무시하냐”며 따졌고, 아버지 이상훈(서현철 분)은 아들의 따귀를 때리며 “너 이럴 거면 하늬씨와 헤어져라”고 외쳤다.

결국 강하늬는 이한결을 만나 “헤어져요, 우리”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