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을 못 가’ 포스트맨 성태, 오늘(4일) 솔로 컴백…가을 감성 저격

입력 2018-10-04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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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을 못 가’ 포스트맨 성태, 오늘(4일) 솔로 컴백…가을 감성 저격

듀오 포스트맨의 성태가 가을 감성을 저격하는 솔로곡을 들고 돌아왔다.

성태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이렇게 이별’을 발매한다.

‘이렇게 이별’은 이별을 앞둔 한 남자의 애틋한 심정을 표현한 곡으로, 있는 그대로의 심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를 인상적이다. 특히 성태는 이번 신곡을 통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창법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우분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이렇게 이별’은 그동안 강한 바이브레이션과 짙게 묻어나는 이별의 감성을 통해 폭발적 울림을 선사해왔던 성태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 곡”이라며 “성태의 담담한 보컬이 감성적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며 이별을 앞둔 이의 심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2005년 보컬그룹 엠투엠 멤버로 데뷔, 이후 포스트맨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신촌을 못 가’, ‘예뻐졌더라’, ‘맴돌아’, ‘서툰 고백’ 등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한 성태는 지난 2016년부터는 ‘잘 해낼 거예요’, ‘잘해줄걸’ 등의 솔로곡들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태의 새 솔로곡 ‘이렇게 이별’은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우분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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