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X케이트 블란쳇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메인 예고편 공개

입력 2018-10-04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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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블랙X케이트 블란쳇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메인 예고편 공개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행동파 마법사 ‘조나단’(잭 블랙)과 엘리트 마법사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가 조나단의 조카 ‘루이스’와 함께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집에서 세상의 운명이 걸린 마법시계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행동파 마법사 ‘조나단’(잭 블랙)이 유일한 혈육 ‘루이스’(오웬 바카로)를 미스터리한 집으로 데려오고, ‘조나단’의 오랜 친구 엘리트 마법사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까지 함께해 세 사람의 강렬한 첫 만남이 궁금증을 높인다. 하지만, ‘루이스’가 시계로 가득한 집은 물론, ‘조나단’과 ‘플로렌스’의 이상한 행동을 의심하던 중 ‘조나단’이 자신을 마법사인 ‘워록’이라고 밝히면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 ‘조나단’은 손에 화려한 불꽃을 만들어 내는 등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루이스’는 자신도 마법을 배우겠다 나서고, 라이징 마법사로서 하나씩 마법을 익히며 성장해나가는 그의 모습이 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특히, 세 사람이 헤쳐나가는 개성 넘치는 모험을 담아낸 독특한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마법은 다채로운 색감과 화려한 볼거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집에 또 다른 ‘워록’이 위험한 시계를 숨겨둔 사실이 드러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서 ‘비밀의 시계를 찾아 세상을 구하라’는 카피가 더해져 세 사람의 본격적인 여정에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황홀한 비주얼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에 더해 궁금증을 자극하는 소재까지 담아낸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할로윈 시즌 완벽한 마법 판타지를 선사할 것이다.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10월 31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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