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인권 “전교 1등 출신, 감독하고 싶어 연기과 지원”

입력 2018-10-05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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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김인권이 전교 1등 이력을 밝혔다.

KBS 2TV '연예가중계' 5일 방송에서는 김인권 '베테랑'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김인권은 "중학교 때 반지하 방에서 과외를 하면서 돈을 벌었다. 어머님이 고등학교 때 돌아가셨는데 전교 1등하는 게 소원이라고 하셔서 마지막 수능에서 전교 1등을 했다"고 털어놨다.

뛰어난 성적을 받았지만 김인권은 "학교에서는 서울대의 낮은 과라도 보내고 싶어 해서 서울대, 연세대 시험을 봤다. 그런데 원래는 감독이 되고 싶어 동국대 연기과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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