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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초아빠에 11살 소녀 눈물, “20분마다 한번” 경악

입력 2018-10-15 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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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초아빠에 11살 소녀 눈물, “20분마다 한번” 경악

11살 소녀의 간절하고 애틋한 아빠사랑이 ‘안녕하세요’ 녹화장을 숙연하게 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흡연하는 아빠의 건강을 걱정하는 11살 소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소개된 ‘냄새 나는 고민’은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집 안, 화장실까지 장소불문, 상황불문 흡연하는 아빠의 건강을 걱정하는 11살 딸의 이야기이다.

담배연기를 맡을 때마다 숨이 막히고 눈물이 나서 죽을 것 같다는 고민주인공은 친구들로부터 “너한테 담배냄새 난다”는 놀림까지 받는다며 속상해했다.

심지어 이제는 옷에 밴 담배냄새를 못 맡을 정도가 되버렸다는 말에 출연진의 속이 터지는 가운데, 딸은 오히려 아빠 걱정만 하는 속 깊은 모습을 보여 더욱 안타깝게 했다.

아빠걱정에 눈물까지 터뜨린 딸의 애틋하고 간절한 마음에 스튜디오가 숙연해진 가운데, 타이거JK는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셨다”면서 흡연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안타까운 경험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타이거JK는 자신도 “담배를 많이 피웠었다”며 심지어 아버지가 폐암에 걸리셨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담배가 안 끊어지더라”며 심각한 담배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어 타이거JK는 지금은 완전히 담배를 끊게 됐다고 해 담배에서 벗어나게 만든 계기는 무엇일지, 또 고민주인공의 아버지도 타이거JK처럼 담배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딸을 사랑하면서도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아직 11살 딸이 아버지의 흡연에 이토록 극단적으로 괴로워하고 불안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모두 밝혀질 ‘안녕하세요’ 384회는 오는 15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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