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완벽한 타인’, 연일 1위…‘보헤미안 랩소디’ 2위 추격

입력 2018-11-13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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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 ‘완벽한 타인’, 연일 1위…‘보헤미안 랩소디’ 2위 추격

영화 ‘완벽한 타인’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보헤미안 랩소디’의 추격이 눈길을 끈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지난 12일 전국 1227개 스크린에서 12만6295명의 관객, 총 350만2035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완벽한 타인’ 이 외에 2위로 ‘보헤미안 랩소디’가 뒤를 이었다. 두 영화의 관객수는 2만 명. 이 순위가 뒤바뀔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한편 같은 기간 ‘보헤미안 랩소디’는 10만8695명(누적관객수 195만188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동네사람들’은 2만8001명(누적관객수 38만8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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