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3개월째 다이어트, 6kg 감량”

입력 2018-11-14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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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3개월째 다이어트, 6kg 감량”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이번 작품을 위한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김지석, 전소민, 이상엽, 허정민 그리고 연출을 맡은 유학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석은 “섬에서 촬영한다는 게 굉장히 새로웠다. 무엇보다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톱스타라서 기분이 좋았다. 기존에 있던 다른 작품들과는 또 다른, 신선하고 재밌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비췄다.

이어 그는 “이번에는 근육질 몸매에, 샤프하고 예민한 근육을 만들어야 해서 3개월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다른 삶을 사는 것 같다. 촬영장이 섬이라서 유일한 낙이 먹는 밥인데, 먹는 즐거움을 자제하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캐릭터에 도움도 되는 것 같다”고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또 김지석은 “6kg 정도 처음에 뺐다. 트레이너를 동생으로 둔 전소민 씨의 의견과 이상엽 씨의 에어프라이기 조언을 많이 듣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김지석 분)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전소민 분)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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