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엔터, 배우 정재은과 재계약 체결 "또 한번의 동행 약속"

입력 2018-11-27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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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7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당사와 끈끈한 애정을 바탕으로 활동해온 배우 정재은과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또 한번의 동행을 약속하기로 했으며 배우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써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재은은 지난 2013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뮤지컬계 차세대 신데렐라로 주목 받았다. 또 뮤지컬 '해를 품은 달', '태양왕', '모차르트!', '올슉업', '영웅', '햄릿:얼라이브', '도그 파이트', '바넘 : 위대한 쇼맨' 등 다수 작품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무대 위 관객들에게 신뢰감을 선사하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마지막으로 "배우 정재은이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금보다 더 폭넓은 스펙트럼을 쌓을 수 있도록 동행자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우 정재은의 향후 행보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재은은 배우 라인과 가수 라인을 두루 갖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써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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