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태민(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태민은 지난 28일 출시된 일본 첫 정규 앨범 ‘TAEMIN’으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해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Under My Skin’(언더 마이 스킨)을 비롯해 ‘Into The Rhythm’(인투 더 리듬), ‘ECLIPSE’(이클립스) 등 신곡, ‘さよならひとり’(사요나라 히토리), ‘Flame of Love’(플레임 오브 러브) 등 일본 발표곡, ‘괴도 (Danger)’, ‘Press Your Number’(프레스 유어 넘버) 등 한국 히트곡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태민은 최근 일본 전국 16개 도시에서 총 32회에 걸쳐 펼쳐진 첫 솔로 투어 ‘TAEMIN Japan 1st TOUR ~SIRIUS~’(태민 재팬 퍼스트 투어 ~시리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전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