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조은정 열애 인정 “조은정 현재 비연예인, 추측 자제 부탁”
배우 소지섭과 조은정 전 아나운서가 1년째 열애 중이다.
그러면서 “이후 소지섭과 조은정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다. 다만 상대방(조은정)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더는 (조은정에 대한)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 앞으로도 소지섭과 조은정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더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소지섭은 지난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 당시 홍보차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 출연했고, 당시 리포터는 조은정이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한밤’을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 가진 모임을 통해 친분을 가지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조은정은 OGN 아나운서, SBS 리포터 등 다양한 방송 경력을 가지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이대 편에도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지섭 소속사는 “조은정이 지금 연예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녕하세요. 배우 소지섭씨 소속사 51k 입니다. 금일 보도된 배우 소지섭씨의 열애 기사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소지섭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